
상사들 중에는 세부적인 것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집착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마치 세부적인 것을 모르면 전체를 알 수 없고, 세부 사항이 하나 어긋나면 모든 일이 틀어질 것처럼 예민합니다. 이런 상사를 만나면 일 하나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고역입니다. 그런데 상사가 세부적인 사항에 집착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설명을 잘하시는 편인가요? 혹시 다른 사람들로부터 잘 못 알아듣겠으니 다시 한번 설명해달라는 말을 종종 듣나요? 설명을 잘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 구체적인 이미지가 그려지게 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까요? 이미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려면 구성요소를 세부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구체적은 몸을 갖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듣는 사람이 눈앞에 있는 것을 직접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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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8.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