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드를 사용하다 보면 '단락 들여쓰기'를 해야 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매번 있는 일이죠. '단락 들여쓰기'에 대한 개념이 정확히 잡혀 있지 않으면 워드 작업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모두 그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여기까지 오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단락 들여쓰기'에 대해 정확히 알기 전까지는 매번 워드 작업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워드 상단에 있는 눈금자를 조정하면 되는 거야 알지만, 성격이 나빠서인지 단락마다 앞단 끝선이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단락 설정창을 활용한 단락 들여쓰기 단락 설정창에 가서 들여쓰기 설정을 열심히 건드려봐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수도 없이 테스트한 끝에 겨우 알아낸..

우리나라 공공기관에서는 문서 작성에 한글을 사용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한글 프로그램의 사용 비중이 높습니다. MS워드를 사용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온라인에도 한글에 대한 정보는 많아도 MS워드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빈약합니다. 그래서 간혹 아주 간단한 문제가 생겨도 해결방법을 한참 동안 찾아봐야 하는 일이 생기죠. 문서작성을 하다보면 말머리 기호를 입력하는 경우가 반드시 생깁니다. 특히 대제목이나 중제족, 소제족 앞에 '■', '○' 등 기호를 삽입하여 일반 내용과 형식을 구분합니다. 이런 기호를 흔히 '특수문자'라고 부릅니다. 특수문자를 입력하는 방법은 많이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한글 자음을 입력한 후 '한자 변환키'를 누르면 특수문자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 '○'는 ..